
강준모
2025.11.16.
- 용산 정비창 부지 개발 시작
드이어 용산 정비창 부지 개발이 시작되었다.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라서, 아직은 구체적인 부지에 대한 직접적 개발은 아니고 그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는 의미다. 도로가 만들어지고, 공원이 조성되고 구체적인 사업부지들이 구획이 되고 나서(그것이 2028년까지 라고 한다. 아마 여기까지는 쭉 일정 그대로 갈 듯 싶다), 그렇게 구획 지어진 사업부지들을 개별 필지별로 각각의 사업자들이 개발, 착공을 하게 되는데, 바로 착공이 들어가면 2030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일부 지연이 있을 수 있으니까, 개별 필지들 개발, 착공이 모두 끝나는 시점은 그 보다는 후가 될 것이겠고. 기사에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오피스가 얼마나 들어설지, 주택이 얼마나 공급될지 참으로 궁금하다.
어찌 되었든, 용산이 개발되면 서울 전체적인 지형에 큰 변화는 있을 것 같다. 강남이 강남이 아니면 무엇이겠나 싶지만, 현재 오피스 포화가 심각한 상황이라서, 강남이라고 그 영향을 피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은 든다.
참고로, 내가 실제경기에 후행하는 실물경기 체감으로 느끼는 강남 오피스 지역의 변화는, 최근까지 강남 오피스 분위기가 빠르게 냉각되어 왔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공실들도 쉽게 채워지지 않고 있고. 다만, 내년까지는 빠져나갈 기업들은 다 빠져나가고 사무실을 줄일 기업들은 다 줄이게 될 것이라서, 그동안 채워지지 않고 있던 공간들도 어느 정도는 채워지기 시작은 할 것 같다. 사람들의 거주 밀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것. 그렇게 보면, 내년 초 강남 오피스 상권은 최악의 바닥을 지나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추가) 그래도 도심개발(오피스 건축)에 내가 조금은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은, 그것이 (고급) 주거지에 대한 수요까지 함께 만들어 낼 것이라서, 균형개발, 발전이라는 면에서 나쁘게 볼 이유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현재까지 그런 면에서는 강남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지역이라는 것도 사실이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2H0H7PZ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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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16.
주변 지인 중에 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얼른 되길 바라는 지인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거의 청춘을 몰빵하고 아직도 매달 빚을 갚으며 허덕이는 중인데...되기만 하면 인생 역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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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5.11.16.
일단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다 들어서 더라도, 구체적인 건물들이 다 들어서는 것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암 DMC 같이 사업부지 분양에 속을 썪이던 곳 조차 결국에는 다 들어섰잖아요. 위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도시개발사업 자체가 진행되기가 어려웠던 것이지, 일단 기반조성이 마무리 되면 개별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는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다 해결해 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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