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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술
2026.07.12.
“실적은 좋지만…주가 더 오르긴 어려울 수도”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 포트폴리오 전략·자산배분 리서치 총괄은 “AI가 이끌어온 대규모 실적 서프라이즈가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는 이번 2분기 실적 시즌에도 기업들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낼 가능성은 높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이 이미 크게 높아져 단순한 ‘실적 서프라이즈’만으로는 추가 주가 상승을 이끌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뮐러-글리스만 총괄은 “반도체 업종으로 과도하게 몰렸던 레버리지 투자 흐름이 되돌아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실적 시즌에서는 실적 자체보다 기업들의 가이던스와 경영진의 향후 투자 계획이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주목해야 할 AI 투자 분야로 AI 인프라, 전력 인프라, 하이퍼스케일러를 꼽았다. 반도체와 서버, 네트워크 장비 기업은 AI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7년까지 50%, 2030년까지 최대 1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력 인프라도 핵심 수혜 분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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