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바위
2026.01.10.
꼬막 해감 중. 벌교를 무대로 한 소설 태백산맥에 소개되었듯 쫄깃한 식감의 대명사인 꼬막,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쫄깃함은 겨울철 꼬막이 으뜸이다. 특히 참꼬막이 그러하다.
흔히 접하는 꼬막은 새꼬막으로 알이 작고 껍질의 골이 가늘고 얕다. 껍질에 털도 있다. 반면, 참꼬막은 알이 굵고 골이 깊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가격 차이가 두 배 정도였는데 지금은 참꼬막을 구경하는 것조차 힘들다. 둘 다 양식이 가능하지만, 참꼬막은 수확까지 4년이 걸리는 데다가 생존율도 낮고 채취도 훨씬 힘들어 어민들이 양식을 꺼린다. 1996년 이후 남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한 데다가 어민들이 양식마저 외면하여 지금은 씨알이 마르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이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도 만점. 참꼬막은 끓는 물에 데쳐 그냥 까 먹는 맛이 일품이고 새꼬막은 밥과 함께 비벼 먹거나 무침으로 먹는다.
오랜만에 꼬막비빔밥 먹고 싶어 한 팩(5천원)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무침도 해먹을까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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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그지대장
2026.01.10.
꼬막 너무 좋죠...! 양념 샥샥 묻혀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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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바위
2026.01.10.
안 그래도 새 밥에 양념장 만들어서 한그릇 뚝땍 했지요. 오밤중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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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2026.01.10.
밤중인데 입맛이 확 땡겨서 큰일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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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박씨
2026.01.10.
보기만 해도 입에 군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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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BOY
2026.01.11.
Very delicious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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