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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유변호사
2026.02.08.
코인베이스로 배운 인내의 무게 나는 앞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의 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확신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깊이 공부했고,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발행사인 써클이나 테더에 직접 투자하기보다, 그들의 기반이 되는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투자하는 것이다. 금광 시대에 금을 캐기보다 곡괭이와 청바지를 파는 전략이자, 써클의 지분 50%를 보유한 실질적인 수혜주를 선택한 셈이다. 나에게는 'RSI 30 이하 매수'라는 철저한 원칙이 있다. 기회를 기다리며 인내한 끝에 드디어 지표가 30 이하로 내려왔을 때 실행에 옮겼다. 세 번에 걸친 분할 매수 결과, 평균 단가는 300달러가 되었다. 원칙을 지킨 매수였기에 망설임은 없었다. 하지만 시장은 늘 예상보다 더 가혹하다. 매수 이후 코인베이스는 폭락을 거듭했고, 2026년 2월 7일 현재 주가는 16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더 긴 인내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이 종목은 처음부터 단기적인 시세 차익이 아닌,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할 장기 투자 종목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폭락장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나의 분석을 믿고, 내가 산 것이 단순히 주식 한 주가 아니라 다가올 결제 시스템의 미래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는 매수 버튼을 누르는 기술보다, 그 이후의 시간을 견뎌내는 인내의 무게로 결정된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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