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경제분석실
2시간 전
5대 시중은행의 ‘무수익여신’입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이 돈을 빌려줬는데, 차주가 이자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대출입니다.
그런데 이 금액이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무려 6조4,108억원까지 올라왔습니다. 5대 은행의 무수익여신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증가 속도입니다. 지난해 말 5조65억원에서 불과 6개월 만에 28%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무수익여신 비율은 0.34%. 코로나19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정말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의 부실이 훨씬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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