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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훈
2026.06.24.
사람은 자기 자신이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면 급격히 그 빛을 잃는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사부작사부작 뭘하려고 그러시면 그러려니 하고 아가들 첫 걸음마 뗄 때 우리가 칭찬하고 즐거워 했던 것처럼 그렇게 어르신을 달래야 한다. 어르신들이 하시는 행동들이 우리 생활에 과하게 스트레스 주는 일만 아니라면 그냥 눈 감고 넘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소일거리라도 없으면 사람은 갑자기 늙어버려서 더욱더 아기가 되어버린다. 어머니가 반찬해 주시는 걸 필요없다고 타박하지말고 조금만 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챙겨가며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보자. 아마 어머니는 당분간 충전된 건전지처럼 쌩쌩하게 삶을 살아가실테다. 아버지가 무언갈 건네주신다면 잡동사니라도 귀한 것처럼 받아주자. 그리고 잘 쓰겠다 말씀드리면 입이 귀에 걸리신다. 제일 중요한 건 자주 찾아뵙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건강하고 이상적인 삶의 방향이지만 쉽진 않지. 사이가 좋지 못한 가족관계도 있으니까. 그냥 그러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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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2026.06.24.
아 정말 맞습니다. 그래야 하는데 이거 집에 다 있다. 사먹는게 싸다. 등등 불효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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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2026.06.2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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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026.06.25.
저는 진짜 공감합니다. 경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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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6.06.25.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저는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압니다. 안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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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6.06.25.
이래서 노인들도 할일이 있어야 안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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