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여객
2026.08.22.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제법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오고 있구요. 덥고 가물었던 차에 내리는 것이니 반갑고 고마운 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하루에 50mm의 비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내린다고 가정하면, 이해의 편의 상 단순하게 계산했을 때 총 50억톤의 빗물이 만들어지는데 하천을 거쳐 바다로 빠져나가거나 증발산되는 등의 손실량을 빼면 약 13억톤 정도가 활용 가능한 수자원이 됩니다. 전량 수돗물로 만들어 판다고 하면 약 1조원어치입니다. 그런데 실제적 가치는 여름철 가뭄이 극심하거나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는 훨씬 커집니다. 특히 산업용수는 물 자체의 가격보다 물이 끊겼을 때 발생하는 생산손실이 훨씬 클 수 있습니다. 정부도 물의 경제적 가치 평가에서 농업·산업·생활용수 공급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별도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까지 고려하면 최대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https://v.daum.net/v/2026082216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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