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양양
2026.04.25.
30년간 소프트웨어 개발만 했던 사람이 창고에 앉아 자판 대신에 투박한 공구들을 바라보면 이 아날로그가 문득 디지탈로 바꿔보이기도 한다. 직업병인가보다. 이 공구들은 AI가 대신 못해주나? 물론 로봇이 언젠가는 이런 일을 대신해주겠지만...
원래 하드웨어는 빨리 변하고 소프트한 것이나 지식 뭐 그런 것은 좀 늦게 변하는 것인데 AI는 인간의 육체 노동보다 인간 지능을 우선 대신하고 있다. 물론 AI가 어느 날 로봇의 머리가 되는 날이 오면 그 땐 지금보다 더 큰 변화가 생길 듯 싶은데..뭐 6차 산업혁명이랄까?
그 땐 이 공구들도 필요없어지고 로봇이 펜션을 돌아다니며 만물박사처럼 모든 일을 다 처리하지 않을까?
미래 사회는 결국 인간에게 뭐가 남을까? 인간은 로봇을 노예처럼 부리며 제 2의 르네상스를 맞을까? 아니면 몸은 쓸 일이 없고 작은 지능도 쓸 필요없고 그래서 오직 고도화한 지능만 써야하니 머리가 수박만큼 커져 ET에 나온 외계인처럼 모습이 변하지 않을까?
그래서 외계인은 다 가분수인거지...
자 그런 날 오기 전에 열심히 몸이라도 굴려보자. 하루해가 밝았다.
공구잡고 나서는 아침 인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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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톡
2026.04.25.
인간은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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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국
2026.04.25.
화보인줄 알고 열심히 봤는데 공구방을 깔끔하게 만드셨네요. 전제완님은 성격이 매우 꼼꼼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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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톡
2026.04.26.
오 다시보니깐 아이언맨 작업실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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