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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엄마
2025.11.28.
해마다 오리털 파카를 세탁소에 맡기는데 느닷없이 작년의 2배를 요구한다.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나서 이런 법이 어딨냐 따지니 다른데 가란다. 보다 못한 아내분이 나와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이라도 하든지, 타협을 보는 선에서 가격을 깎아주었더라면 화가 나진 않았을 텐데 고약하기 짝이 없다. “나 하나 안온다고 이 가게가 망할 리는 없겠지만 사장님이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시면 앞으로 생각지도 못한데서 큰 손해를 보게 되실 거다.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가격을 손님에게 요구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란 걸 아셔야 한다. 세상 돌고 도는 거다.”하니 고개를 숙인 채 말을 못한다. 미안하게 되었다 사과 한마디면 될 일을 참으로 쑥맥이자 어리석은 사람이다. 며칠 전엔 카페 탁자 위에 양말을 벗어 올려놓더니 발냄새를 풍기며 다리까지 걸쳐 놓고 차를 마시는 젊은 남자도 보았다. 송아지만한 개를 끌고 다니면서 입마개도 씌우지 않는 사람, 애가 악을 쓰거나 말거나 수다 떨기 바쁜 엄마, 공중화장실에서 집에서 쓸 화장지까지 공수해가는 사람들을 보는 건 다반사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도 당당한 사람들, 생활적폐이자 인생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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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2025.11.28.
경우없는 사람들이네요. 크린토피아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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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2025.11.28.
프랜차이즈 욕은 해도 가격이 정해져있으니까 적어도 이런 새탁소 만날 일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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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5.11.28.
세탁소 사장이 나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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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성
2025.11.28.
양심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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