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춘욱
2026.04.06.
33년간 이코노미스트 일하고, 국민연금 그리고 KB국민은행 등에서 자산운용 했는데도 종목추천 안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그림>.
옛날 KKR이 노비스코를 인수할 때, 담배/과자/음료 등의 소비재 산업은 엄청난 프리미엄을 받았습니다. "누가 경영해도 망하지 않는" 안정감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수익성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버지니아슬림/말보로 등등의 담배 브랜드 전성기는 지나가버렸습니다. 성인 흡연율이 드디어 10%를 깨고 내려갈 정도가 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직접적인 것은 GLP-1 관련 신약 때문이고,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논란의 여지 없이 수용된 것도 영향을 미쳤겠죠.
이 결과... 미국 소비재, 특히 고배당주의 성과는 처참합니다.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책도 번역했었지만.. 이 책 나올 때가 배당주의 끝물이 아니었나, 후회되는 순간입니다.
암튼.. 한국은 주주중시 경영 문화가 정착되면서 흐름이 다를 수 있지만, 미국 등선진국에서는 배당주 투자할 때 정말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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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홍춘욱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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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2026.04.06.
S&P500과 주요 배당주 성과 비교
https://g.co/finance/MO:NYSE?window=5Y&comparison=NYSE%3AKO%2CNASDAQ%3APEP%2CNYSEARCA%3AV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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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수
2026.04.06.
흡연율이 이렇게나 떨어졌군요.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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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진
2026.04.06.
이런거 보면 세상에 영원히 돈벌어주는 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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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부부
2026.04.06.
요즘 회사 젊은 친구들중엔 10명중 1명정도만 담배를 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KT&G 주식을 안 사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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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2026.04.06.
엇 제 주변엔 술은 안마셔도 담배는 많이 피워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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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6.04.06.
담배 술은 건강때문에 과자,음료는 다이어트 때문에.. 그렇담 헬스케어가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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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욱
2026.04.08.
한국 바이오는 아닌 것 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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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톡
2026.04.07.
와 흡연율이 엄청나게 줄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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