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
2026.08.06.
올해 9월 초 작센안할트주에서 주의회 선거가 열린다. 주정부도 내각제인 만큼, 여기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정당이 주정부도 손에 넣는다. 지금은 기독교민주연합과 사회민주당, 자유민주당이 연립 정부를 꾸리고 있다.
7월 23일에서 28일까지, 독일의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 '인프라테스트 디맵(Infratest dimap)'이 작센안할트주에서 정당 지지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는 이렇다.
독일을 위한 대안 AfD : 41%
기독교민주연합 Union : 24%
좌파당 Linke : 13%
사회민주당 SPD : 7%
녹색당 Grune : 5%
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 BSW : 4%
기타 : 6%
독일에서는 5% 미만으로 득표한 정당에 의석을 나눠주지 않는다. 만약 다른 정당이 5% 이상 받지 못하면, 독일을 위한 대안이 단독으로 주의회 과반을 차지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서 처음으로 우파 포퓰리즘 정당이 주에서 집권할 수 있게 된다.
독일 진보주의자들은 다 어디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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