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or_omakase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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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체감상 하락 분위기가 짙었습니다(다우 +0.51%, S&P500 +0.02%, 나스닥 -0.18%).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유가 급락, 금리 하락에도,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과 엔비디아(-5.0%)의 순환투자 논란 재부각으로 ASML(-5.8%), 마이크론(-2.3%), 샌디스크(-11.0%) 등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였습니다.
WTI 81달러, 미 10년물 금리 4.64%, 달러/원 1,465.2원.
1. 중국 DUV 노이즈: 취약해진 심리가 과민 반응했습니다.
중국 기업이 정부 지원으로 DUV 노광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뉴스만으로 반도체주가 밀렸습니다. "CXMT 등 중국 메모리 업체의 중국산 DUV 도입 → 장비 조달 병목 완화 → 증설 능력 증가 → 범용 DRAM 공급 확대 → 글로벌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제조업체 이름·성능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고, 초기 물량이 5대(2027년 20대)에 불과해 ASML의 생산능력(26년 130대 목표)이 여전히 압도적 우위입니다. 7월 이후 급격한 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취약해지다 보니 이런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엔비디아 순환투자 논란: 작년과 같은 사안입니다.
엔비디아 순환투자 논란도 작년 오픈AI 순환투자 이슈와 동일한 사안이나, 주말 중 SK하이닉스와 대규모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한 이후 순환투자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경쟁 이슈, 순환투자 이슈로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지만, 주 중반 이후 국내 반도체 및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을 통해 상황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3. 오늘 코스피.
미-이란 갈등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금리 하락 등 우호적 매크로 환경에도, 중국발 노이즈로 인한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약세 여파로 하락 출발할 전망입니다.
4. 핵심: 변동성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전일에도, 오늘도 변동성은 존재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폭이 덜해지고 있습니다. 27일 기준 VKOSPI는 77.6pt로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월 8일(76.6pt) 이후 약 33거래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절대 레벨은 여전히 높지만, 7월 1주차 평균 91pt → 2주차 84pt → 3주차 85pt → 4주차 82pt로 하향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고유의 비정상적 변동성 증폭 현상이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쏠림 완화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27일 기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포함) 거래대금 비중은 31.3%로 7월 평균(35.7%)을 하회하고, 거래대금 회전율도 77.7%로 지난주 100%대에서 낮아졌습니다.
5. CXMT 상장 +465% 폭등: 심리적 노이즈, 실제 수급 이탈은 제한적입니다.
전일 중국 과창판에 상장한 CXMT가 465%대 폭등하며 국내 반도체 수급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유통물량이 6%대에 불과해 희소성이 급등을 만들 수 있고, 과창판 특성상 상장 후 5거래일간 가격 제한폭이 없어(6거래일부터 ±20%), "CXMT 폭등 → 글로벌 자금의 중국 익스포저 확대 → 국내 반도체 상대적 수급 약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그러나 CXMT는 아직 외국인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후강퉁 종목이 아닙니다. 상장 흥행이 심리적 영향(중국 메모리 경쟁 심화 노이즈)을 줄 수 있어도, 실제 수급 이탈 여지는 제한적입니다.
결국 현재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상 바닥권 영역 도달 + 주가·수급 변동성 정점 통과" 국면에 진입한 만큼, 조정 시 주도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 전략의 실효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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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간 이 시장을 지옥으로 만든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반도체를 둘러싼 끝없는 노이즈, 다른 하나는 레버리지가 만든 비정상적 변동성. 그러나 이 엄청난 변동성의 폭이 꺾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VKOSPI가 5일 연속 내렸습니다. 7월 1주차 91pt에서 4주차 82pt로, 레버리지 거래 비중도 회전율도 함께 내려오고 있습니다. 시장의 진폭을 인위적으로 키우던 증폭기의 출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전히 하루하루는 시끄럽지만, 그 시끄러움의 크기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노이즈는 계속됩니다. 중국 DUV, CXMT 465% 폭등, 엔비디아 순환투자. 하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초기 5대 물량이고, 외국인이 못 사는 종목이고, 작년에 이미 나왔던 이슈입니다. 취약해진 심리가 작은 자극에 크게 반응할 뿐, 실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밸류에이션은 바닥권이고, 변동성은 정점을 지나고 있으며, 주 중반엔 삼성전자·SK하이닉스·빅테크 실적이 노이즈를 팩트로 덮을 차례입니다. 폭풍이 잦아드는 것은 한순간이 아니라 서서히입니다. 그 서서함을 견디며 조정 때마다 나눠 담는 것이, 정점을 통과하는 시장에서 가치투자자들에겐 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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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키움 증권의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참고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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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제자
2026.07.27.
좋은 아침!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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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7.2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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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6.07.27.
오마카세님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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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7.28.
지영님 오랜만이십니다 ㅎㅎ 더운 날씨인데 건강 유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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