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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2025.09.27.
받은 글인데 내용이 좋아서 공유합니다.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고요.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mz분들 잘 모르시실 수 있는데 경험상 이 글이 맞습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직장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50% 만족하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하세요. ----------- 직장에서 3년은 버텨보라고 하는 이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선배들에게 들었던 이야기중 하나가, '힘들어도 너무 빨리 결정하지 말고 일단 3년은 버텨봐라'였다. 그런데, 딱히 왜 '3년'인지는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경력이 좀 더 쌓이고 되돌아보니 왜 3년인지 좀 알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그 이유를 좀 공유할까 한다. 모든 직장의 활동들은 1년 단위로 돌아간다. 이걸 기반으로 월단위, 주간단위 업무로 쪼개진다. 이걸 세바퀴는 돌려야 비로소 업무에 눈을 뜨고 뭔가 그 안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3년이다. 특히 신입사원에게 생기는 문제는 연단위 계획의 큰 틀 안에서 자신의 일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지 못하는데서 발생한다. 당연하게도 분명히 하라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깨진다. 매니져나 사수의 코칭역량 차이도 있겠지만 아무리 잘 가르쳐 줘도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모든 문제는 디테일에서 발생하는데, 그 디테일을 변주해낼 능력 자체가 없으니까... 1년이 지나고 2년째에 들어서면 이제 작년에 내가 왜 그렇게 깨졌는지 좀 알게되고, 여기서부터 '일잘러'의 싹이 보이는 사람은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뭘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스스로 감을 잡는다. 3년차에 들어서면 이제 어엿하게 부서내에서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이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다니는 회사, 아니면 부서가 문제인지 비로소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헤드헌터들이 가능하면 한 직장에서 최소한 2년 이상 머무르라고 권유하는 이유도 정확히 같은 이유다. 이 최소한의 '숙련기간'을 버텨내지 못했다는 것은 이직한 회사에서도 또 같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요즘 2~30대 MZ직장인들은 조금만 수틀려도 퇴사를 한다고 하는데, 꼰대같이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3년'만 버텨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정말 본인에게 문제가 없다면, 3년쯤 지났을때 일의 전반적인 흐름이 보이고 본인이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단초가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걸 경험해 보지 않고 커리어가 끝난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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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2025.09.27.
요즘 mz들 인내심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이글은 도움되는 글이라 복사까지 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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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성
2025.09.27.
요즘 친구들이 일을 너무 빨리 그만두는 경향은 있죠. 심지어 일주일도 못버티는 애들이 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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