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포커스
2026.08.12.
집이 있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신청조차 하지 않아서 매달 수십만 원을 포기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기초연금 심사에서 집은 완전히 제외되지 않습니다. 대신 일정 부분을 빼고 자산으로 환산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 3억 원인 집에 살고 있어도 기본공제액을 먼저 차감한 뒤 남은 금액만 월 소득으로 변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계산한 소득이 다른 연금이나 근로소득과 합쳐져 전체 기준액을 넘지 않으면 충분히 수급 가능합니다. 특히 집값이 낮거나 전월세로 사는 경우라면 기초연금을 받을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또 중요한 점은 기준액이 매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3년 전에 탈락했다고 해서 올해도 탈락하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을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예전 기준으로만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결과가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청했을 때 떨어진다면 그 기록이 남아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고, 상황이 바뀌었을 때 재신청할 근거도 생깁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한 번 신청해본 경험이 지금의 몇십만 원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으로 받을 자격이 있는데 신청을 미루고 계신 건 아닐까요?
#실버포커스 #노후자산 #복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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