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수
2026.05.01.
세상 일은 정말 알 수 없다. 나는 우리가 모르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까불면 안되는 이유일지도....😨
<24년 전 오늘 있었던 미스터리 사건>
2002년 5월 1일. 전남 여수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새마을호 열차. 당초 일정대로라면 오후 서울 도착이 예정된 평범한 장거리 운행이었다.그러나 출발 30분도 지나지 않아 첫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 율촌면 율촌역 인근 건널목을 건너던 이모 씨(81)가 열차와 충돌해 숨지면서 열차는 급정차했다.
사고 수습 이후 규정에 따라 기관사는 교체됐다. 통상 인명 사고를 겪은 기관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
열차는 순천을 지나 다시 운행을 재개했지만 약 2시간 뒤 또다시 멈춰섰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 인근 철교 구간에서 강모 씨(72)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동일 노선, 동일 열차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고였다. 또 다시 기관사를 교체하고 운행을 이어갔는데 불과 30여 분 뒤,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인근 건널목에서 세 번째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조사에 나선 철도 당국은 기관사 과실이나 차량 결함을 확인하지 못했다. 철도청 관계자들은 “국내 철도 역사 와 세계 철도 역사에 이런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쇄적으로 발생한 사고의 이례성 때문에 불운 이상의 설명이 어렵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사건 직후 일부 방송과 대중 사이에서는 “열차에 귀신이 씌였다”, “저승사자가 새마을호를 탔다”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결국 이 사건은 명확한 원인 규명보다는 미스터리라는 결론 속에 마무리됐다

20
5
공유하기
모든 댓글

나유성
2026.05.01.
갑분싸 납량특집..ㅎㄷㄷ
1
답글달기

민들레
2026.05.01.
별 희안한 일이 다 있네요. 저 기차 무서워서 타겠나요.
1
답글달기

윤지영
2026.05.01.
귀신이 탑승했을지도요.
1
답글달기

배속남
2026.05.01.
공학을 전공했지만 이런 거 보면 세상 모든 일을 과학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답글달기
답글 숨기기

고진수
2026.05.01.
철도청에서 제사 지내줬다고 합니다. ㅎㅎ
좋아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