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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2026.08.05.
우리나라 기성 좌파는 스웨덴 모델을 좋아하지만, 정작 스웨덴의 사상은 제대로 수입해 오지 않는다. "계급 없는 사회는 소득과 재산의 '절대적' 평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성취를 보상하고, 필요를 충족시키며, 어떤 경우에는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엄격한 평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철강 노동자의 초과 근무 수당이나 비서의 저축 예금은 평등주의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다. 계급 없는 사회의 주된 매력은 사람들 사이의 관습적이고 감정적인 장벽을 제거한다는 점이다. 평등의 모델은 학교 친구이든, 직장 동료이든, 술친구이든, 동료들의 구속 없는 교제이다. 평등의 근본적인 목표는 동일성이 아니라 동료애이다." - 티모시 A. 틸턴 Timothy A. Tilton, A Swedish Road to Socialism: Ernst Wigforss and the Ideological Foundations of Swedish Social Democracy, The American Political Science Review, Vol. 73, No. 2,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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