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제완
2일 전
■ 이젠양양 독채펜션의 두더지 퇴치 작전
몇년째 두더지가 이젠양양 펜션의 잔디밭을 헤집고 다닌다. 제초제를 비롯한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이젠양양 펜션의 넓은 정원은 두더지에게는 천국이다.
땅만 따면 뱀같이 큰 지렁이들이 옹기종기 펜션 곳곳에서 살아가기에 먹이가 풍부한 곳이 이젠양양 펜션 정원이다.
그런데 나는 정말 두더지가 싫다. 이 두더지가 잔디밭을 파고 다니면 잔디밭이 뿔룩 뿔룩 튀어나와 있고 잔디의 뿌리가 들떠서 결국은 잔디가 고사한다. 그래서 매번 두더지가 지나간 자리를 발견한 쪽쪽 내가 발로 밟아서 다진다.
사진처럼 두더지는 귀엽지 않다. 징그럽다. 쥐새끼 같은 놈!
월리에게 두더지를 잡으라고 다그쳐보지만, 월리는 까마귀나 작은 새를 보고 달려가서 짖을 뿐 두더지는 안중에도 없다.
도저히 안되어서 오늘 두더지 퇴치제를 샀다. 이것을 두더지 다니는 길에 뿌려 놓으면 지렁인줄 알고 먹은 후 황천길로 간다고 하는데 제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두더지와 연을 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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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서우철
2일 전
두더지 본적이 없는데 우와 실제 보셨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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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2일 전
두더지가 보고 싶긴 합니다. 실제 본 적이 없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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