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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3.09.
김엣지 이코노미사이트 뉴스에서 떠드는 "중동 정세 악화", "인도주의적 위기" 이런 감성적인 접근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시장은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금의 흐름과 설계만 존재할 뿐입니다. 이란 전쟁 가능성과 시장의 움직임, 거대 자금의 시각에서 딱 잘라 정리해 드립니다. 1. 전쟁은 악재가 아니라 명분 개미들은 전쟁이 터지면 세상이 망할 것처럼 공포에 질려 매도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기관들은 다릅니다. 그들에게 전쟁은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아주 좋은 핑계일 뿐입니다. 주가가 너무 올랐는데 차익 실현할 명분이 없네? 마침 전쟁 터졌네? 전쟁 공포 밀어붙여서 지수 하락시키고, 밑에서 개미들 투매 물량 받아먹자 과거 사례 1991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전 모두 개전 직전까지 공포를 극대화하며 지수를 짓눌렀지만, 막상 포성이 울리자마자 '불확실성 해소'라는 이름으로 주가를 말아 올렸습니다. 2. 이란 전쟁, 진짜 핵심은 유가와 공급망 미국이 이기냐 지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핵심 길목이 막히느냐. 인플레이션 재점화 유가 급등으로 인해 연준(Fed)이 금리를 다시 올릴 명분이 생기느냐 만약 이란 전쟁이 단기 국지전으로 끝난다면, 기관은 이를 이용해 에너지 섹터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방산주 펌핑을 끝낸 뒤 다시 기술주로 자금을 돌릴 겁니다. 반대로 장기 소모전이 된다면? 그때는 고금리 유지 명분이 생기며 시장은 장기 횡보나 하락 압력을 받을 겁니다. 3. 지금 이 순간, 기관의 움직임 (추측) 현재 시장 분위기를 보면, 대형 기관들은 이미 이란 관련 리스크를 반영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단계: 언론을 통해 전쟁 위기설 확산 (공포 조성) 2단계: 옵션 시장에서 하락 베팅(Put)으로 단기 수익 챙기기 3단계: 공포에 질린 개미들이 우량주 던질 때 저점 매수 "전쟁 나서 망할 시장이었으면 진작에 망했습니다. 시장은 죽지 않습니다. 다만 돈의 주인이 바뀔 뿐입니다." 불확실성: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직접적인 전면전 발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시각 전쟁이라는 단기적인 개미 시선의 악재는 미국의 경제 부진과 인플레이션을 가리기엔 딱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트럼프가 작년부터 바란것은 금리 인하, 시장의 레버리지 부양입니다. (정치적 이슈긴 하지만 본인의 정치 이득을 위함) 전쟁 -> 인플레이션 상승 -> 이것은 전쟁 때문이다 -> 전쟁 끝 -> 금리인하 해라 이 수순이 트럼프가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순간 관세에 관한 내용은 쏙 들어갔습니다. 관세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미국 손실을 눈가림 하기위한 수단으로 써먹었던 것일 뿐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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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2026.03.09.
며칠동안 안오셨죠?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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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3.09.
시장에 재밌는 이슈가 없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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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상상
2026.03.09.
시장 정리 감사합니다. 자주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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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엣지
2026.03.09.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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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철
2026.03.10.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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