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선
2025.08.24.
남편 직장에서 구조조정이 시작되나보다. 며칠전부터 자꾸 신경질을 부리고 날카로와서 오늘은 이야기 좀 하자고 카페로 데리고 갔더니 회사 분위기를 말해주었다. 내가 걱정을 할까봐 말을 안한거였다.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잇몸이 부었다고 했다. 자기는 비켜갈 거 같다는데 사람 일은 모르는거니까 계속해서 날카로웠던 거다. 대기업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우리집은 맞벌이 부부라 다른 집보다 형편이 나을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아직 중학생이라 왠지 모를 두려움이 생긴다. 당신은 괜찮을거라고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자꾸 한숨만 나오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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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박지숙
2025.08.24.
요즘 대기업들도 흉흉하더라구요. 그래도 맞벌이 부부시니 상황에 좀 나은겁니다. 나라경제가 좀 좋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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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김여사
2025.08.24.
저도 과거에 당했던 일이라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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