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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로
2026.06.04.
<에빌린 패러독스> 집단의 모든 구성원이 원하지 않는 방향의 결정임에도 자신의 의사와 상반되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동의하는 역설을 말합니다. 개인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명하는 것을 제약하고, 하나의 의견의 통일만 추구하는 조직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탄생 비화를 들어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이없는 바보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는게 세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 불만을 제기하거나 반론을 일삼는 사람은 진실을 추구하는데 꼭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죠. 결과적으로 에빌린을 가자고 제안한 아버지가 잘못한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솔직하지 못하고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과 집단 동조가 문제였던 겁니다. <패러독스의 탄생비화> 텍사스에 사는 남자가 어느 여름날 가족과 한가롭게 도미 노게임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장인이 53마일 떨어진 애빌 린으로 저녁식사나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아내가 "그거 괜찮은 생각이군요" 하고 말했다. 사위는 아 빌린까지 운전해서 가려면 오래 걸리는 데다 이런 날씨에 차 안이 무척이나 더울 게 격정됐지만, 장인과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데 반대할 수 없어 "그거 괜찮은 생각이네요. 장모님도 가고 싶어하셨으면 좋겠네요." 했다. 그러자 장모님 이 말씀하셨다. "물론 나도 가고 싶단다. 에빌린에 가본 지 꽤 오래됐거든." 에빌린으로 가는 차 안에서 그들은 오랜시간 더위에 시 달려야 했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음식은 형편없었고 그들은 지칠대로 지쳐 4시간 뒤 집으로 돌아왔다. 그들중한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게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렇지요?" 그러자 장모님이 말했다. "사실 나는 집에 있고 싶었지만 다른 세 사람이 에빌린 에 가자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섰지.'" 남자가 말했다. "저도 에빌린에 그렇게 가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단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갔을 뿐이라고요." 그러자 아내도 말했다. "전 당신 좋으라고 갔던 거예요. 이렇게 더운 날 바깥에 나가기를 원하면 미친 거라고요." 작성 출처 : 백홍근, <슬기로운 부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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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리
2026.06.04.
정말 자주 겪는 일이라.. 이렇게 유래된거군요. 완전 극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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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2026.06.04.
일상에서 자주 겪는 일이죠. 서로 눈치보다가 엉뚱한 일 벌이고 누구도 해피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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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6.06.04.
사람들 사이가 멀어지는 원인같아요. 서로 배려한답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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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2026.06.04.
회사에서 거의 매일 겪는일 아닐까요? 우린 서로를 너무 배려? 아니 눈치? 완전 비효율의 극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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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섭
2026.06.05.
결국 솔직한 의사소통을 못해서 생기는 비효율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겪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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