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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아
2026.04.02.
코슬라 "소득세 없애고 자본세 늘려라" 제안 실리콘밸리의 거물 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 코슬라벤처스 창업자가 AI로 인한 대규모 실업 위기를 경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파격적인 세제 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코슬라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연 소득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 미만 미국인의 소득세를 완전히 면제하고, 대신 주식 매매차익 등에 부과되는 자본이득세를 인상해 세수 부족분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AI가 노동자의 부와 권력을 빼앗는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조세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논리입니다. 코슬라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포는 AI가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라며, 이 문제가 2028년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2030년대 초반까지 AI가 일자리의 80%를 대신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정부가 단순히 일자리 유지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소득이 낮은 1억 2,500만 명의 세금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생계 안정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도 출신의 자산가이자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자인 코슬라는 2019년 당시 무명이었던 오픈AI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남다른 선구안을 보여온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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