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관
3시간 전
베트남 증시 9월 25일, VN-Index 1,785 반등…대형주 주도, 추세 전환은 아직
지수는 10포인트 올랐지만 시장 전체가 살아난 건 아닙니다. VHM·VIC와 VPB가 반등을 이끈 가운데 거래는 줄고 하락 종목은 더 많았습니다.
VN-Index는 이틀간 급락한 뒤 10.02포인트(0.56%) 오른 1,785.11로 마감했습니다. VHM이 5.66% 상승하는 등 빈그룹 계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VPB도 SMBC의 지분 확대 협상 기대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협상은 가격 합의 전이어서 실제 거래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반등에도 시장 체력은 약했습니다. HoSE 거래대금은 협의매매를 포함해 약 15조2,785억 동, 일반 호가매칭 거래는 약 11조6,000억 동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많았고 HNX·UPCoM도 약세를 보여, 대형주 중심의 선택적 반등에 가까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이어갔지만 매도 압력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T·BSR·VHM에는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TCB·MSB·HPG·VIC 등은 순매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반등만으로 추세가 바뀌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VN-Index의 1,800선 회복, 거래대금 증가, 상승 종목 확산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지수 상승률만 보지 말고 상승·하락 종목 수와 일반 거래대금을 함께 살펴보세요. 소수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등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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