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바위
2025.11.24.
상대가 있는 게임은 언제나 작용과 반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주식 시장이나 외환 시장 역시 마찬가지겠죠.
환율에 대한 우려가 상당합니다. 분석도 다양합니다만 최근의 환율 상승과 관련해서는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이전에는 없었던 원인이 개인투자자의 외국 특히 미국 주식 투자입니다. 올해만 하더라도 상반기에만 500억불, 현재까지 800억불이나 된다고 합니다. 연간 무역수지 흑자분과 맞먹거나 상회할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자국에 공장 지어준다고 들어 온 작업자들을 적법 절차도 무시하고 인권 유린까지 하면서 체포, 구금해서 추방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들고 나올 수 없는 공장도 그런데 아무 때나 뺄 수 있는 주식은 어떨까요? 미국 입장에서는 국부 유출인데 그냥 벌어서 나가는 꼴을 계속 두고 볼까요? 손님 들어야 하고 어장 관리도 해야 하니 어느 정도는 두고 보겠지만 마냥 보고만 있으면 글로벌 호구나 다름없겠지요.흔히 돈에는 눈이 없다고 하지만 국적은 분명히 있습니다. 결국은 고기가 가득 찼다고 생각하면 그물 걷어 올릴 겁니다.
작용 반작용이라는 물리법칙의 사회적 교훈은 적당히 하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벌든 깨먹든 각자의 자유이고 몫이겠지만 여파는 모두에게 미친다는 점도 생각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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