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영
2026.06.22.
미국 경제 호황기를 이끈 ‘마에스트로’
1926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린스펀 전 의장은 뉴욕대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컬럼비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컨설팅회사 대표를 지내던 중 1968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리처드 닉슨 대선캠프에 합류하며 정치계에 입문했다.
1987년 폴 볼커 연준 의장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에 취임했다. 이후 2006년까지 네 명의 미국 대통령 시기를 거치며 연준 역사상 두 번째로 긴 재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재임 기간 1997년 아시아 외환 위기와 1998년 러시아 디폴트,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 2001년 9·11 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했다. 그러나 그린스펀 전 의장이 추진한 저금리 정책이 이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고 연준의 정책 방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기 위해 특유의 길고 모호한 화법을 구사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다. ‘닷컴 버블’ 시기 미국 주식시장을 ‘비이성적 과열’ 상태라고 표현한 발언은 인공지능(AI) 열풍이 거센 지금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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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철
2026.06.22.
100살...ㅎㄷㄷ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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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2026.06.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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