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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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3시간 전
슬로우뉴스 열네번째 글, 정기 칼럼으로는 두번째 칼럼이 올라왔습니다. 이번에는 DSA가 주장하는 '노동자 소유'를, 다른 전통의 사회주의자 관점에서 비판했습니다. 최근 DSA 때문에 많은 사람이 노동자 소유를 사회주의적인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지만, 모든 사회주의자가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대 민주주의가 늘 직접 참여만 의미하지 않듯, 경제 민주주의도 직접 소유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slownews.kr/168931 "2036년, 이제 삼성전자는 민주적인 노동자 소유 기업이다. 주주가 아니라 삼성전자 직원이 이사회를 선출한다. 당연히 정직원은 모두 똑같은 한 표를 행사한다. 직원들은 대표단을 별도로 선출한다. 직원 대표단이 사규나 임금 인상 등 큰 방침을 정하고, 이사회가 경영 실무를 맡는다. 물론 실무라고 하더라도, 공장 확장이나 구조조정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이사회는 직원 대표단과 협의해야 한다. 과연 민주적인 삼성전자는 더 평등하고 정의로운 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사회 전반에 경제 민주주의를 확산시킬 수 있을까. 민주적 삼성전자의 경영권을 쥔 직원들에게는 인생 최고의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어쩌면 2026년보다 더 많은 성과급을 챙길지도 모른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하청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과 그곳에 속한 노동자들의 처지는 그대로일 수 있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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