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코
2026.06.24.
가장 좋은 직장의 조건과 어느 노장(老將)의 눈물
회사에 너무 충성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너무 대충 해서도 안 된다. 회사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서도 안 되며, 적당히 회사를 위하는 척 일하면서 뒤에서는 철저히 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회사는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을뿐더러, 내가 필요 없어지면 예고 없이 나를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일 좋은 직장은 돈을 많이 주는 회사도 아니고 워라밸이 좋은 회사도 아니며,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회사가 가장 좋은 회사다.
이번에 계약 종료 통보를 받은 나의 선배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계약 종료되었다. 아직 한참 일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말이다.
한 회사에서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도급을 해온 협력업체 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종료 라는 냉혹한 현실에 나는 너무나 큰 충격 이였다.
그 선배는 붉은 눈시울로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며 씁쓸한 미소를 내비쳤다.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건 나이가 많은 서러움이야.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국민연금이라도 많이 넣어둘 걸 그랬어.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은 생각도 못 했네. 세월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노장의 작업자가 되어 아무도 써주질 않는다는 거야.
내가 가진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젊음 앞에선 쓸모가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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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성
2026.06.24.
구구절절 이해가 갑니다. 닥쳐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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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2026.06.25.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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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자
2026.06.24.
앞으로 '노후준비'란 키워드를 얼마나 깊게 고민하고 준비했느냐가 삶의 후반부를 가를거라고 생각해요. 건강, 자산, 관계의 조합을 엮어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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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2026.06.25.
먼저 시작하고 먼저 중요성을 느끼고 준비한 사람의 다가올 미래는 분명 행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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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2026.06.25.
직장인들에겐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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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
2026.06.25.
준비하면 됩니다. ^^
그래도 직장이 있어야 노후 준비도 하는것이니 다니는 동안에는 회사에 감사한 마음은 가져야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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