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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CrediVille] 회사채금리는 아직 5%를 넘지 않았다
▶국내크레딧 김상만
▶ https://buly.kr/GkvAdEI
상위등급(AA-이상) 기준
- 추석 연휴 중 미국채 금리가 높은 레벨에 안착하며 국내 채권·크레딧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짐. 금리 상승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지만 4분기 연말장세 진입 시점임을 감안하면 신용채권시장의 추가적인 약세 압력이 상승하는 중
- 현시점의 매크로 환경은 2022년 혼란 장세의 유사한 성격을 보이고 있음.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정책금리상승 흐름이 겹치는 점이 유사. 당시 한전채발 수급 교란처럼 현재는 주택시장 안정과 관련한 부동산 공기업 발행 부담이 커지는 상황. 다만 학습효과가 작용할 것이며 레고랜드 같은 초유의 사태가 없다면 파급력은 당시보다 제한적일 것
- 최근 크레딧시장 동향과 관련하여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는 은행권 자금사정 변화. 기준금리 연속 인상으로 정기예금과 요구불예금 간 금리 차가 벌어지면서 수시입출식예금 이탈 압력이 확대. 이탈 자금 일부는 정기예금으로 이동하겠으나, 채권 등의 인컴형 자산으로 옮겨가려는 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
- 위와 같은 은행권 자금이동이 크레딧시장에 미치는 경로는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음. 첫째, 저원가성 수신 감소와 수신금리 현실화 필요성으로 은행 조달비용 부담이 커짐. 둘째, 저원가성 조달 축소로 은행권 채권매수 여력 약화. 2022년에도 수시입출식예금 감소기에 은행 채권 순매수가 감소로 전환된 전례가 있음
- 연말이라는 계절성에 따른 부담 속에서도 최근 기업 발행 움직임이 활기를 띠는 점은 긍정적. 시장금리 상승을 동인으로 회사채금리가 그간 크게 올랐지만 상위등급 기준으로는 아직 5%를 밑돌고 있음. 따라서 현재 매크로 환경에서 발행사 입장에서는 채권 발행을 고려할만한 금리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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