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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로
2026.07.14.
김도후 작가님의 <대출전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공유해봅니다. "이제 모두가 대출을 받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소득이 명확하고, 목적이 분명한 사람만이 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세금이 신고되지 않은 돈은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우량 자산을 가지고 있고 소득이 많다 해도, 대출받은 돈을 어디에 쓰는지 증빙할 수 없다면 대출은 불가능해집니다." 대출의 흐름을 명확히 읽은 분석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은행 영업점에서 개인대출을 보던 2016년부터 가계대출은 갚을 수 있는 능력을 기반한 시스템 구상이 시작되었습니다. DSR의 도입 논의가 시작되고 스트레스 DTI도입, 인정소득의 소득 인정비율 제한 등 다양한 제도의 실험이 시작됐죠. 그 전엔 낭만의 시대였습니다. 집을 담보로 마통 땡겨서 급전만 쓰고 갚는 대출도 가능했는데, 어느 사장님 마통을 주택담보대출로 실행해서 바로 다음날 갚는 기행을 손놓고 보고 있어야 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상환방식 대출이 의무화 되고, 거치식 대출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흐름이 10년간 이어져오면서 오늘에 이르른것이죠. 이젠 집도 충동적으로 구입하는게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런기 가능한 시기에 살았다는 것을 이제는 감사해야할 때가 올 겁니다. 집을 사는 것도 입시를 치르듯 장기 플랜을 세워서 소득을 올리고, 계획을 세워야만 집 살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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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6.07.14.
은행은 대출을 여러 사람에게 많이 해줄수록 이자수익때문에 이익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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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로
2026.07.14.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높이면 은행은 그만큼 대출해줄 때마다 자본을 쌓아야합니다. 그러면 주담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전체적인 수익은 그전보다 작아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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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로
2026.07.14.
은행도 대출을 마음껏 해주고 싶지만, 한국의 금융업은 관치 성향이 강하다보니 수익 추구에만 몰두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계대출 규제를 연일 발표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회니 더해보겠다고 나서면 모난돌이 되서 다른 곳에서 정을 제대로 맞을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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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6.07.14.
왜 낭만은 과거의 것이어야만 하는지...뭔가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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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로
2026.07.14.
지금도 미래의 누군가에겐 낭만의 시대일 수도 있다는게 또 아이러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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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2026.07.14.
허가와 평가가 일상화된 세상이 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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