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CK
2시간 전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 당연직)
1. 현재 기준금리가 향후 1~2년 안에 물가를 2%로 되돌리기에 충분한지, 추가 정책 대응이 필요한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음(no clear signs right now). 향후 정책 방향성을 미리 걸정하지 않겠음
2. 7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한 이유는 노동시장이 견조하고 안정적인 만큼 추가 데이터를 확보해 물가가 합리적인 기간 안에 지속적으로 2%로 복귀하는 경로인지 확인해야 했기 때문
3. 근원 물가상승률이 약 3.3%로 목표를 웃돌지만 초과분의 상당 부분은 관세와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 비롯됐으며, 에너지 충격은 항공료와 원자재 가격을 통해 근원물가에도 파급됐다고 판단
4. 서비스 물가에도 일부 상승압력이 남아 있지만 관세와 에너지 가격의 영향이 비정상적으로 확산되거나 2차 효과(second-round effects)를 일으킨 징후는 부재
5.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고 임금상승률도 억제된 가운데 관세 효과가 점차 소멸하면서 물가의 기조적 흐름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the trend in inflation moving slowly down)고 판단
6. 다만 관세와 에너지뿐 아니라 AI 투자수요가 반도체·소프트웨어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분석할 필요. 물가 둔화를 확정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해 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
7. 최근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실질금리 상승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AI·데이터센터·기술 분야의 대규모 투자가 뒷받침하는 강한 미국 경제와 성장전망을 반영
8. 유가와 국채금리의 동반 상승에는 중동 분쟁과 향후 원유·원자재 가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기간 프리미엄 또는 위험 프리미엄(term or risk premium)을 높인 영향도 있음
9. 높은 장기금리가 모기지와 다른 금리 민감 부문의 차입을 제약하고 일부 구축효과(crowding out)를 유발하지만, 전반적인 금융여건 변화는 경제를 약화시키는 외부 충격보다 강한 투자수요의 결과에 가까움
10. 금융시장 가격은 정책 판단의 중요한 입력자료. 그러나 시장이 연준을 대신해 물가안정을 달성할 수는 없으며, 연준은 전체 데이터(totality of the data)와 양대 책무를 기준으로 정책을 결정해야 함
(출처 :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좋아요
0
공유하기
모든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