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윤
2025.11.22.
증권사 앱을 열 개, 스무 개 깔아놓고
“재테크 준비 완료!”라며 자랑합니다.
경쟁적으로 깔아요. 마치 앱 개수가 투자 실력인 것처럼.
하지만 저는 그 행동 자체를 비웃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어리석음’이 아니라 ‘절박함’입니다.
집값은 미쳐 날뛰고,
월급은 10년째 제자리,
물가는 내 월급보다 빠르게 뛰어갑니다.
희망이 사라진 세대가 마지막 탈출구로 투자에 매달리는 겁니다.
그 절박함이
앱 설치든, 단타든, 실패든
그게 다 ‘살아보려는 몸부림’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MZ 멍청하다, 앱만 깔고 헛짓한다”고 말하면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멍청한 게 아닙니다.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방향의 부재’입니다.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을 비웃는 당신들이 멍청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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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
2025.11.22.
월급 10년차 받은 직장인이세요? 오바를 너무 하시네. 10년 직장생활하면 월급도 늘고 안정도 되요. 실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앱 수십개 까는게 도전이라구요? 참고서 수십권 사고 공부 안하면 말짱 도로묵인거와 뭐가 달라요? 저런 행동 멍청한거 맞고요. 물가 오르고 집값 오르는게 그렇게 열받으면 자기 몸값 올리세요. 월급 많이 줍니다. 어디 뉴스 같은데서나 나오는 집값 올라, 물가 올라 그래서 재테크 해야돼 같은 소리 그만하세요. 결국 돈에 대한 욕망입니다. 앱 많이 까는걸 희망찾는 행위라니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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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22.
저는 누군가를 비난하려는 글을 쓴 게 아닙니다. 희망을 잃은 세대가 마지막 탈출구로 투자에 매달리는 현실을 말한 겁니다. 월급 10년 차냐, 오바냐 이런 개인 신상 추측이나 비아냥은 글의 논점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는 ‘앱 까는 행동’ 자체를 조롱하는 게 아니라 희망이 사라진 시대에 방향을 안내해주는 시스템의 부재를 말했습니다. “돈 욕망”이라고 단정하고 비웃기 전에 최소한 글은 제대로 읽어주세요. 저는 사람을 조롱하지 않습니다.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을 비웃는 태도가 더 부끄러운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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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5.11.22.
X 가봤어요?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정신 못차리는애들이 맞습니다. 나는 X 아주 잘 알아요. 뭘 알고 떠드세요. 저런게 도전으로 보인다면 당신은 돈 못벌겁니다. 세상을 냉정하게 판단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글 쓰신거 쭉 봤는데 나도 가난했고 힘들게 돈 모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임동윤님처럼 사회에 불만 갖지 않고 이런데서 공개적으로 누구 찍어서 멍청하다 안합니다. 인격 함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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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22.
저는 사회에 불만을 말한 게 아닙니다.
불평하거나 피해자를 자처하려는 의도도 없습니다.
제가 말한 건 현실의 ‘진단’이지 감정의 ‘불만’이 아닙니다.
집값이 미친 속도로 뛰고, 실질임금이 정체되고, 청년들이 살아보기 위해 투자에 매달리는 현상은
누구의 감정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 현실입니다.
저는 그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을 조롱하지 말자고 말한 겁니다.
앱을 까는 행동을 비웃는 게 아니라,
방향 없이 떠도는 세대가 안타깝고, 그래서 방향을 찾자는 이야기였어요.
문제는 사람의 ‘비전문성’이 아니라
길을 보여주는 구조와 정보의 부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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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2.
동윤님이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그 앱들 다 깔려 있어요. 다만 다양한 투자의 방법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알고 모르고가 존재하리라 생각해요. 여기에 다름이라는 것도 있고요. 그러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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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22.
아녀아녀! 저 증권사앱 토스밖에 안써요!!! 제가 문제제기 하는 것은 취업도 제대로 되지 않고, 내집마련의 꿈은 갈수록 멀어지는 현시대의 청년들에 시도를 비방하는 게 옳은 행위냐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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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상상
2025.11.22.
아래 사진 보니까 앱을 너무 많이 깔긴 했네요. 친구들 중에도 저런 애들 있는데 돈버는 애들 못봤습니다. 지우고 꼭 필요한 것만 쓰라고 해도 말안듣습니다. 방향을 가르쳐줘도 고집부리는거죠 몰라서 저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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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윤
2025.11.22.
그쵸...아무래도 하지만 저는 그런 과정 속에서도 분명 본인들이 배우는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과정 자체를 욕하는 행위는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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