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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 아빠 (Peekaboo.daddy)
2026.05.30.
어제 재밌는 글을 봤습니다. ​ 최근 단기적인 매크로 유동성과 AI 쏠림 현상과 비트코인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첨부사진부터 봐주세요) ㅡ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찍혀 나온 돈이 AI라는 블랙홀로 몰릴 때, 다른 자산들(특히, 비트코인)이 겪는 소외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글을 보며 든 생각은 다시한번 명확해졌습니다. 역시 비트코인은 시장의 소음을 지우고, 시계열을 길게 늘여서 모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최근 시장을 보면 호재가 없는 게 아닙니다. 클래리티 법안 통과, 미국의 전략자산 비축 가능성, 기관들의 매집으로 인한 공급 쇼크까지. 하지만 아무리 역대급 호재가 대기하고 있어도, 글로벌 자본이 온통 AI에만 몰려 있는 지금 같은 타이밍에는 시장의 반응이 생각보다 약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돈은 결코 한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ㅡ 지금의 AI 밸류에이션이 당장은 정당할지 몰라도, 자본의 탐욕은 결국 언젠가 버블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본의 광풍이 한 차례 꺾이는 순간, 갈 곳 잃은 막대한 유동성은 결국 비트코인으로 몰려들 것입니다. 그때부터가 비트코인의 진짜 본색이 드러나는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거가 부족한 저의 뇌피셜이자 희망 회로입니다.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ㅡ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타이밍을 맞춰서 이익을 내는 트레이딩 플랜으로 접근할 자산이 아닙니다. 시장의 소외에 흔들리지 않고, 긴 호흡으로 묵묵히 모아가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결국 시계열을 길게 가져가는 자가 이깁니다. 꾸준히 모아가면 빛을 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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