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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훈
2026.06.30.
치매는 무섭다. 요양원에서 근무할 때 일이었다. 어르신은 치매가 있었는데 평소 식사를 매우 잘하셨다. 직원들은 어르신이 식사를 잘하시고 평소에 조용히 잘 지내시니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어느 날 어르신은 입을 꾹 다물고 식사를 거부하셨다. 어르신의 정신이 돌아오셨고 어르신은 스스로 죽기위해 식사를 하지 않으셨던 것이었다. 그 굳은 결심에도 며칠이 지나자 어르신의 눈빛은 다시 흐려졌고 어르신은 다시 식사를 잘하시고 조용히 지내셨다. 이런 일은 몇번이고 반복되었다. 어르신은 정신을 차릴 때마다 눈물을 흘리셨다. 소수의 직원들은 그런 어르신의 상황을 알아차렸으나 모두 안타까워할 뿐 다른 어떤 행동을 하기 어려워했다. 어르신에게 어떤 행동이 위로가 될 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어르신이 눈물을 흘리실때마다 그저 안아드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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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마이크로데이터
2026.06.30.
안타까운 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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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리
2026.06.30.
암보다 무서운게 치매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젊은 나이지만 먼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코에서 이런 콘텐츠를 만날거라는 기대는 안했는데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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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2026.06.30.
그 어르신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과 함께 계시니 행복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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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2026.06.30.
안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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