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년생의 노후대비
3시간 전
독서를 멈추지 않는 이유.
2017년, 스타필드와 병원 그리고 지하철까지 생길 예정인 정말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전국의 스타필드 주변 아파트 시세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강남까지 갈 수 있는 지하철이 개통될 예정인 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뒤 확신이 생겼습니다. 분양가 3억 원에 프리미엄 5천만 원을 더해, 3억 5천만 원에 사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당시 와이프에게 했던 말이
"돈 냄새가 엄청 난다"
하지만 부모님과 아내, 주변 사람들은 물론 회사 본부장님까지 반대했습니다. 심지어 본부장님께서는 “신입사원이 무슨 프리미엄을 5천만 원이나 주고 아파트를 사느냐. 정신 나갔냐”라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부동산을 잘 아시는 부장님 한 분만 직접 임장하신 뒤, 무조건 사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재테크를 잘 몰랐고 주변의 반대도 컸기 때문에 결국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는 1년 만에 시세가 거의 8억 원 가까이 올랐고, 지금은 근처에 코스트코까지 생겼습니다.
하지만 후회하거나 다른 사람을 원망한 적은 없습니다. 아파트 구매를 포기한 것도 결국 제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때 아파트를 샀다면 저는 분명 현실에 안주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금융자산을 모으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이후에도 3년 동안 두 번이나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판단만 믿고 투자를 하거나, 반대로 투자를 포기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결국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소중한 자산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하루에 최소 10분씩은 반드시 책을 읽습니다. 사람에게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하지만, 저는 기회가 계속해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반복해서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기회란 오만한 여신이라 준비가 안 된 자에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
-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 -
오늘도 여러분의 편안한 노후와 경제적 자유를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돈을 일하게 하는 87년생의 ETF 노후 준비 이야기 | 87년생의 노후대비
https://m.blog.naver.com/nohudaebi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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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39분 전
이런 글은 참 배우는게 많아요. 어떤 기분이셨을지 이해도 되고 그뒤에 더 좋은 습관을 만드신거 같아 다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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