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Avatar
슈페로
2026.08.03.
<코스톨라니와 리처드탈러로부터 읽는 투자 혜안> "주식을 사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자라. 10년 뒤에 깨나면 부자 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수익보다 손실을 겪을때 2배의 고통을 느낀다는 손실회피성향을 알고 계신가요? 행동경제학의 아버지 리처드탈러는 이러한 손실회피 성향을 근거로 투자자의 성과 확인 주기는 길면 길 수록 수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자주 확인할수록 손실을 회피하기 위한 보수적인 결정을 하게 되고, 이러한 행동이 누적되면 통상 주식이 줄 수 있는 평균 수익률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탈러는 매일매일 계좌 수익률을 확인하지말고 한 달에 한 번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이스라엘에서 퇴직연금 계좌 조회 첫 화면에 전월 대비 수익률을 조회하던 것을 연간 수익률을 조회하도록 강제 했을 때 투자자들의 수익률 개선 효과로 증명되었습니다. 행동경제학이 연구결과로 증명한 것을 투자 구루인 코스톨라니는 오랜 경험에서 얻은 지혜로 풀어낸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기투자를 하라 2. 수익을 확인하는 빈도를 줄여라(매일-> 한 달-> 세 달) 3. 그것도 어렵다면 와이프나 남편 계좌에 대체출고하고 열심히 현생을 살아라. 4. 도파민에 중독되어 1-3이 어려우면 그냥 주식을 하지마라 4번을 제안드리는 궁극적인 이유는 장기투자를 못하시는 분들의 최후는 대부분 손실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차라리 예금이나 채권투자가 더 성과가 좋을겁니다. 단타로 성공했다는 사람의 사례는 도처에 널려있지만 손실 봤다는 사람은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누구나 투자로 단기에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이번 7월의 폭락장을 통해 익히 경험하지 않았나요?
Like Inactive Icon
18
Comment Icon
4
Share Icon
공유하기
모든 댓글
Avatar
붓다의 제자
2026.08.03.
진정성 있는 글을 써주셨네요. 4번은 정말 중요합니다. 대부분 그 벽을 넘지 못하지만...
Like Inactive Icon
1
Comment Icon
답글달기
Avatar
소녀시대
2026.08.03.
글 감사합니다. 잘읽었어요. ^^
Like Inactive Icon
1
Comment Icon
답글달기
Avatar
싸이코사운드
2026.08.03.
보통 사라지는 사람은 투자손실인 사람이고 수익낸 남은 사람의 얘기만 들리기 때문이죠 잘 실천해보고 싶네요 두 조언대로
Like Inactive Icon
1
Comment Icon
답글달기
Avatar
김정수
2026.08.04.
글속에서 경험자의 향기가 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
Like Inactive Icon
1
Comment Icon
답글달기
Avatar Icon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