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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8.
📮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애플발 악재 여진과 오픈AI 상장 연기설 등으로 마이크론(-7.0%) 포함 반도체주가 급락했으나, 유가 약세와 금리 하락이 업종 순환매를 유도하면서 하락폭이 제한됐습니다(다우 -0.1%, S&P500 -0.1%, 나스닥 -0.2%). 1.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방향이 관건입니다. 지난주 한국·미국 등 주요국 증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반도체주의 "쏠림 → 이탈 → 쏠림" 반복으로 빈번한 폭등락을 경험했습니다. 주식 비중 유지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애플발 노이즈(제품 가격 인상, 미 정부에 중국 CXMT 메모리 사용 요청 등)까지 더해지며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주말 중 미-이란 보복 공습 및 반격 소식으로 전쟁 노이즈도 다시 생성됐습니다(다만 양국은 공격 중단 후 30일 내 다시 협상 논의 예정). 이번 주에도 대형 이벤트를 치르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합니다. 다만 최근 변동성 확대가 주가 하락만을 의미하지 않았던 만큼, 이 변동성이 상승으로 나타날지 하락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2. 매크로: 6월 고용, 그러나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이 매크로 메인 이벤트입니다. 6월 2주차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를 초래한 배경이 5월 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른 연준 긴축 우려였기 때문입니다. 6월 신규 고용 컨센서스는 12.5만 건(5월 17.2만 건)으로 둔화 예상이지만, 2~5월 신규 고용이 연속 상방 서프라이즈였던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고용 서프라이즈 시 또다시 긴축 불안으로 조정 압력에 노출될 소지가 있습니다. 다만 6월 FOMC를 통해 연준의 정책 초점이 고용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이동했음을 확인한 만큼, 6월 고용 서프라이즈가 6월 2주차와 같은 조정을 초래할 확률은 낮게 봅니다. 1일 케빈 워시 의장 연설도 마찬가지로, WTI가 70달러대로 레벨다운된 만큼 6월 FOMC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중립적 재료에 그칠 전망입니다. 3. 핵심은 한국 6월 수출, 반도체 수출 모멘텀입니다.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53.6, 컨센 54.0)도 대기 중이지만, 올해 들어 증시 영향력이 줄어든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보다 한국 6월 수출이 전 세계 증시 향방에 더 중요합니다. 6월 전체 수출 컨센서스는 +60.7%(YoY)로 5월(+53.4%) 대비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도주인 반도체 수출 증가율의 +100%대 중후반 유지 여부가 메인 관전 포인트입니다(반도체 수출 YoY 3월 +151% → 4월 +174% → 5월 +169%). 애플 제품가격 인상, 오픈AI 상장 연기설이 만들어낸 메모리 가격 상승세 중단 및 업황 피크아웃 노이즈를 해소시킬 환기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코스닥: 고점 대비 31% 하락, 기술적 반등 여지가 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7.1%)보다 크게 급락한 코스닥(-11.9%)의 연중 고점 대비 하락률(MDD)은 약 31%(코스피 MDD -7.8%)로 시장 분위기가 극도로 냉각됐습니다.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은 코로나 팬데믹, 2차전지 과열 붕괴 등 대형 외부 충격을 제외하면 처음입니다. 낙폭과대 인식으로 기술적 반등에 나설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코스닥은 정책 변화에 민감한 만큼,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7월 1~3일)에서 승강제 도입 등 정책 기대감 확산 여부가 반등 강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 지난주는 정말 험난했습니다.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 VKOSPI 95pt, 그리고 끝없이 반복된 "쏠림과 이탈". 이번 주도 6월 고용, 워시 연설, 미-이란 노이즈까지 변동성의 재료는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짚어야 합니다. 최근의 변동성은 "하락"만을 뜻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같은 변동성이 어떤 날은 +8%였고 어떤 날은 -9%였습니다. 이번 주 가장 주목하는 것은 매크로가 아니라 한국의 6월 수출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100%대 중후반을 유지한다면, 애플과 오픈AI가 만든 "피크아웃 노이즈"는 한 번에 정리됩니다. 뉴스의 추측이 아니라 실제 숫자가 답을 주는 것입니다. 가치투자자가 늘 기다리는 것도 바로 이 "확인 가능한 데이터"입니다. 31% 빠진 코스닥에는 기술적 반등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변동성에 지친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친 감정으로 포지션을 결정해선 안 됩니다. 추측이 아닌 숫자를, 소음이 아닌 신호를 기다리는 인내가, 이 거친 시장을 건너는 가장 단단한 배입니다. —— -> 위 글은 키움 증권의 리서치센터 보고서를 참고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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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2026.06.29.
굿모닝~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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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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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2026.06.29.
잘 읽었습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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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6.2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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