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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맨
2025.11.21.
AI 거품론, '검은 금요일' 불렀다…外人 SK하이닉스 1.1조 순매도 AI거품론이 또다시 불거지면서 코스피가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코스피는 3800대로 밀려났고,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급락 중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AI 거품론 우려는 과도하다며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1.75포인트(3.29%) 내린 3873.1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96.15포인트(2.40%) 내린 3908.70에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4만4000원(7.71%) 내린 5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51만4000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5000원(4.97%) 내린 9만56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1조131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진 것은 엔비디아가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매출 채권 증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 채권은 333억9100만달러(약 49조원)로 전 분기 대비 44.77% 증가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에도 반도체 주와 전력 설비 주 등 AI 관련 주식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AI 거품론이 재점화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퍼지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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