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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2025.10.21.
UBS: 버핏지수 217% 돌파 시장은 정말 ‘불장난’ 중인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에서 세 마녀가 “Double, double toil and trouble(끓어라, 끓어라, 괴로움이여)”라고 외치듯, 지나 주 금융시장에서도 비슷한 경고가 울림. 그 중심에는 미국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이름을 딴 버핏지수(Buffett ratio)’가 있음. 2001년 Forbes 인터뷰에서 버핏은 이 지수가 200%에 근접하면 “불장난을 하는 것”이라 경고했음. 실제로 최근 미국의 버핏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217%를 기록하며 이 경고가 다시 소환됨. 이에 여러 금융 매체가 “시장이 불장난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함. 버핏의 기준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가총액 대비 국내총생산(GDP) 비율이 75% 미만이면 저평가, 75~125% 구간은 적정가치, 그 이상은 고평가로 간주됨. 1999년 닷컴버블 당시 이 비율이 처음으로 150%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그보다 훨씬 높은 217% 수준임. 그렇다면 1999년의 버블이 다시 반복되고 있는가? 당사는 “상관관계는 있지만 인과관계는 없다”고 평가함. 첫째, 투자자는 단순한 밸류에이션 지표 그 이상을 봐야 함. 일반적으로 P/E이나 P/B 같은 전통적 밸류에이션 지표는 단기 시장 방향 예측에 부정확할 수 있음.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의 연구에서도 이런 한계가 확인됨. 실제로 현재의 P/E 수준은 닷컴버블 당시의 극단적인 수준과는 거리가 있음. 당시에는 수많은 기업이 현금을 태우는 ‘cash burn’ 상태로 수익이 거의 없어, PER이 사실상 무한대로 치솟았음. 반면,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M7’ 기업들은 지난해 S&P500 전체 기업 이익의 약 52%를 차지했으며, 성장률도 두 배 이상 높았음. 즉, 이번 상승장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실적과 생산성 향상이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임. 특히 AI 산업의 성장이 다른 산업의 이익 성장까지 가속시키는 구조임. 둘째, 버핏지수는 예측지표나 밸류에이션 지표로서 설득력이 부족함. 주식 시가총액을 국내 GDP로 나눈 비율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음. 예를 들어, 스위스의 버핏지수는 지난 20년간 300%에 근접한 적도 있었고, 현재는 228% 수준이지만, 이 때문에 스위스 시장이 ‘고평가’된 것은 아님. 그 이유는 네슬레, 노바티스 등 다국적 기업들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벌기 때문임. 이로 인해 시가총액이 국내 GDP 대비 과대하게 보이는 구조적 특성이 있음. 비슷한 사례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이 위치한 대만의 버핏지수는 약 330%, 홍콩은 약 1,700%에 달함. 그러나 이는 시장이 과열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국가 경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분모(GDP)가 작게 나타나는 수학적 결과일 뿐임. 미국 역시 전 세계 수익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글로벌 챔피언’ 기업이 많아 버핏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구조적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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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엄마
2025.10.21.
초초초과열인데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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