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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선
2026.08.28.
추석 민생지원금? 돈은 계산이 아닌 기준을 남깁니다. 추석 민생지원금은 명절을 앞둔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금으로, 지역에 따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자체 단위에서 실시하며 서울, 경기는 제외되었다. - “너... 변했어.” 연애 초반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연락하고, 더 자주 만나고, 더 크게 표현한다. 문제는 상대가 그 최대치를 평소의 모습으로 받아들인다는 데 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 원래의 리듬으로 돌아오면 사랑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다.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라 기준이 바뀐 것이다. 이런 현상은 래칫 효과(Rachet Effect)로 설명할 수 한다. 한 번 높아진 소비 수준이 높아지면 그 이전으로 되돌리기가 어려운 걸 공감할 거다. 어쩔 수 없이 돌아간다해도, 그건 '회귀'가 아니라 '손실'처럼 느껴지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민생지원금도 비슷하다. 처음에는 위기 상황에서 받는 특별한 도움일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지원이 반복되면 “이번에는 지원해주는구나”가 “이럴 때는 지원금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로 바뀐다. 그 순간부터 지원이 없는 상태는 원래 상태가 아니라,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한 상태처럼 느껴진다. 사람들 마음에 욕심이 많아서일까? 아니다. 익숙했던 혜택의 상실을 크게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심리다. 모든 민생금 지원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지원을 시작할 때는 얼마를 줄지만 계산해서는 안 된다. 왜 지급하는지, 누구에게 지급하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정해야 한다. 그 골치아픈 질문을 정책을 만드는 사람에게 떠넘겨선 안 된다. 각자 개인이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우리의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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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2026.08.28.
이번엔 안하면 좋겠습니다. 명절이라 물가도 더 오를거구요. 국가부채도 많은데 이젠 피로감마저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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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진
2026.08.28.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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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2026.08.28.
이젠 모든 지원금이 다 이상해보입니다. 싹다 없애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없을 때도 사람들은 살아냈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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