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or_omakase
2026.05.24.
안녕하세요 이코 선생님들 주말 휴일들 잘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날씨도 굉장히 좋았던데 소중한 가족분들, 연인,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아주 존경하는 이코 대표님께서 주신 메가커피 쿠폰으로 카페에 와서 저번 주 시장들을 돌아보면서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네, 맞습니다 이코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저번 시장을 복기 하면서 저의 나름의 생각을 흔적으로 남기고 싶어서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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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5월 18일~22일), 국내외 증시는 정말 요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장기 국채금리가 조용히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5.197%까지 오르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란과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고, 국채 투매가 이어졌습니다. 금리가 이 수준까지 오르면 결국 주식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시장도 불안했습니다. 20일 장중 코스피는 7053.84까지 밀리며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하루 만에 바뀌었습니다.
20일 밤, 성과급 지급 문제로 갈등을 이어가던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에 성공했고, 여기에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났습니다.
2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1% 오른 29만9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1.17% 상승한 194만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22일에는 삼성전자가 장 초반 30만500원까지 오르며 액면분할 반영 기준 처음으로 3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결국 29만2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94만1000원으로 한 주를 마쳤고, 코스닥 역시 국민성장펀드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4%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1161.13까지 올라섰습니다.
이처럼 시장은 며칠 사이에도 극단적으로 흔들립니다. 그래서 이런 장세가 나오면 늘 같은 질문이 따라옵니다.
“지금 사야 하나, 팔아야 하나.”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이 고민부터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주식을 단순히 숫자로만 보지 않습니다. 제가 주식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그 회사의 일부를 직접 소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저는 삼성전자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점이 투자에서 굉장히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매일 움직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본질은 하루 만에 바뀌지 않습니다.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HBM 기술 경쟁력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최근 실적들은 이런 구조적 흐름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5월 20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81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56%, 405% 증가하며 반도체 산업의 강한 흐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하루의 주가보다 기업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장에는 계속해서 불안 요인이 존재합니다. 이번 주에도 외국인 수급은 부담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손 우려가 커졌고, 실제로 코스피에서는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졌습니다.
겁이 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 보면, 이런 변동성 구간은 오히려 좋은 기업을 더 싸게 모을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판다고 해서 내가 그 기업의 주인이 되겠다는 생각까지 함께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위험은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이 무너지거나 산업 자체가 쇠퇴하는 상황입니다. 기업이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고,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변동성은 오히려 지분을 늘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좋은 기업을 너무 일찍 팔고 나서 “그때 팔지 말걸”이라고 후회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최근 출시된 국민성장펀드 역시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국민 투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바탕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증시에 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인데요. 세제 혜택과 손실 완충 장치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떤 펀드든 결국 중요한 건 그 안에 어떤 기업이 담기는가입니다. 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인지, 장기적으로 믿고 함께 갈 수 있는 기업인지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금리와 환율은 계속 시장을 흔들 겁니다. 늘 그래왔듯 단기적인 변동성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AI와 반도체라는 구조적 변화 역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하루하루의 주가보다, 그 기업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꾸준히 지켜보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기업을 찾고,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고, 그 성장 과정에 함께하는 투자자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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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 글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코 선생님들 늘 성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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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2026.05.24.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아침마다 잘 정리된 글을 써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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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24.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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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2026.05.24.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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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24.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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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2026.05.25.
ㅋ 저도 메가커피 주셔서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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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_omakase
2026.05.26.
굿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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