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태원
3시간 전
똑같은 주식인데 누구는 1만5천원, 누구는 1만원?
어떤 회사의 주가가 1만원입니다.
그런데 최대주주는 경영권을 넘기면서 자기 주식을 1만5천원에 팔았습니다.
무려 50%나 비싸게 판 것입니다.
반면 일반주주들은 그 가격에 팔 기회조차 없습니다.
왜 최대주주만 이런 혜택을 누리는 걸까요?
영국은 다릅니다. 누군가 의결권 30%를 취득하면 원칙적으로 나머지 주주들에게도 주식 전부를 팔 기회를 줘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추진 중인 의무공개매수제는 조금 이상합니다.
최대주주는 자기 주식을 전부 팔 수 있지만, 일반주주는 일부만 팔 수 있는 구조를 허용합니다.
일반주주를 보호하겠다면서 최대주주의 우선적인 매각 기회는 그대로 인정하는 셈입니다.
같은 가격을 받는 것과 같은 기회를 갖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일반주주 보호를 위해 기업 인수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그렇다면 경영권 거래의 활성화와 일반주주의 공정한 매각 기회를 어떻게 조화시켜야 할까요?
오늘 대한금융신문 칼럼에서 이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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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이서라
2시간 전
오잉? 처음 오신 분이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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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원
2시간 전
네 새로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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