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수
2026.05.31.
마누라가 여름옷을 꺼내서 정리한다.
벌써 일년의 절반이 날아갔구나.😥
나는 올해 50살이 되었다.
얼마전 2~3년 선배들이 명퇴를 신청하고 짐을 쌌다.
속도 모르는 마누라가 여름 남방 몇벌 사자고 한다.
그걸 이번 해까지만 입을지 다음해도 입을지
내후년까지 입을 수 있을 지 장담할 수 없다.
큰놈은 고등학생, 작은놈은 중학생
"옷은 자꾸 사서 뭐해? 당신도 택배 시키지마!"
마누라가 "왜 그러는데? 무슨 일 있어?"
미안하기도 하고 마땅히 할 말이 없어서
"이코노미소셜에서 하지 말래...."😤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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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송혜성
2026.05.31.
어떤 마음이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50대는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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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2026.05.31.
저희 남편도 비슷한 연령대라서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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