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현
3시간 전
알래스카 현지서 날아온 경고 “한국은 LNG 투자 말라”···도대체 왜?
영구동토층, CO2 고함량…아주 비싼 알래스카 가스
론은 “노스슬로프 가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불순물이 너무 많아서 처리해야 할 것이 아주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프루도베이 가스의 이산화탄소 함량은 약 12%로 세계 LNG 사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를 걸러내는 처리시설에만 100억~120억 달러가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론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관 건설은 더 큰 과제다. 알래스카 북단 노스슬로프에서 니키스키까지 천연가스를 운송하려면 길이가 약 1300㎞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 이 가스관은 작은 하천부터 큰 강까지 440곳이 넘는 수역을 가로질러야 하고, 해류가 강한 쿡만 해저에도 수십㎞에 걸쳐 매설해야 한다. 무엇보다 영구동토층을 파내고 가스관을 묻는 일은 자칫 지반 붕괴와 침하를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이다.
“솔직히 말하면 현실성이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해 그동안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막대한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LNG 가격이 매우 높아야 한다. 그동안 말만 많았지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것도 경제성 때문”
“쿡만은 지구상에서 야생 연어가 아직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며 한국 사람들이 그 가치를 알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거듭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이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쿡만의 한 어부로서 한국에 조언하고 싶다. 이 사업에 투자하지 말라. 돈을 잃게 될 것이다.”
멸종위기종인 쿡만 벨루가(흰고래)
너무 귀엽고 예쁜 고래가 있는 곳이었어요. AI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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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
2시간 전
고래만 엄청 이쁜 알래스카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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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Kim
1시간 전
이게 실제한다니 진짜진짜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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