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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2.
다카이치 정책과 일본 채권 매력 증가에 따른 미국 시장 영향 분석 다카이치 당선과 일본 채권 수익률 급등의 인과관계 Sanae Takaichi의 2025년 10월 LDP(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승리는 "Abenomics 2.0"으로 불리는 공격적 재정 확대 정책의 신호로 시장에 인식되었습니다. 이는 즉시 일본 정부채권(JGB) 수익률에 수직 상승 압력을 초래했습니다.​ Goldman Sachs 는 다카이치 당선이 **"장기 JGB 수익률에 상향 위험(upside risks)"**을 제시한다고 분석했으며, 10년물 장기 국채 수익률이 10~15 기본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0월 6일 이후 13 기본포인트 급등하여 3.291%에 도달했으며, 이는 역사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10년물 JGB는 약 1.7% 이상으로 상승했고, 20년물은 **2.7%**에 도달하여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월가의 분석: 일본 채권 매력 증가가 미국 국채에 미치는 영향 1. 양적 파급 효과(Spillover Effect): 2-3 기본포인트의 상승 압력 Goldman Sachs의 이자율 전략팀(Bill Zu 주도)은 매우 구체적인 파급 효과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모든 10 기본포인트의 특정한 일본 국채 충격(idiosyncratic JGB shock)은 미국, 독일, 영국 수익률에 2~3 기본포인트의 상향 압력을 초래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작동합니다: 일본 채권 수익률 상승 → 일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와 유럽 채권 매도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상승 Goldman의 분석에 따르면, Takaichi 당선 이후 JGB 수익률이 50 기본포인트 이상 상승했으므로, 이론상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에 10~15 기본포인트의 상향 파급 효과를 초래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자본 환수 물결(Capital Repatriation Wave) RBC Capital Markets 의 전략가 Richard Cochinos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투자자들이 충분히 매력적인 국채 수익률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자산 일본 국채 수익률 미국 국채 수익률 수익률 차이 10년물 1.7%+ 4.07% 약 237bp ​ 20년물 2.7% ~4.4% 약 170bp 수익률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헤징 비용을 고려하면 상황이 변합니다.​ RBC 분석가들은 **"일본 투자자들이 환율 헤징 후 미국 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 간 차이가 거의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RBC는 **"2026년 말까지 일본 투자자들은 일본 국채 곡선의 어느 지점이든 30~120 기본포인트의 초과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3. 일본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일본의 전국민 연금기금(Government Pension Investment Fund, GPIF)**는 이미 2023 회계연도에 헤징 비용이 높아지자 해외 채권(헤징 후)의 배분을 줄였습니다.​ 만약 일본 국채의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하고 헤징 비용이 감소한다면, GPIF 같은 대형 기관투자자들은 미국 자산 포지션을 대규모로 축소하고 국내 자산으로 재배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명보험사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시뮬레이션하면: 생명보험사의 헤징 비율이 45%에서 60%로 상향된다면, 약 $173 billion의 달러 자산에서 엔화 자산으로의 이동이 이론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향후 3개월(12월 2025~2월 2026) 미국 채권 및 증시에 미칠 영향 분석 1.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전망 Wall Street의 컨센서스: Trading Economics의 모형: Q4 2025 말 4.11%​ Cbonds 컨센서스: Q1 2026 4.27%​ goldman Sachs: 2025년 말 4.5%​ JPMorgan : 2025년 말 4.35%​ 분석: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4.0~4.3%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자본 환수로 인한 추가 25~50 기본포인트의 상향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수익률은 4.3~4.5% 범위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S&P 500 향후 3개월 전망 주요 Wall Street 기관들의 근기 목표: **BNY Mellon **은 현재의 주요 위험 요소로 **"미국 채권 시장의 약세 고가(bear steepening)"**를 지목했습니다. BNY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USD 지수 상승의 역전 위험 높음: 일본 자본 환수로 인한 달러 약세 가능성 미국 채권 시장의 기술적 악화: 4.5% 수익률 시나리오에서 S&P 500은 10~20% 하락 시나리오 가능​ 위험자산 유동성 축소: 외국인(일본) 자본의 미국 주식 매도 압박 **Citi **는 11월 17일 보고서에서 **"현재 금리에 민감한 주식(특히 소형주와 비수익성 기술주)에 리스크 추가를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3. 구체적 3개월 시나리오 시나리오 1: 기본 시나리오(확률 60%) BOJ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50%​ 미국 10년물 수익률: 4.2~4.4% S&P 500: 6,400~6,550 범위 (현재에서 약 2~3% 상승) 일본 자본 환수 속도: 완만함 (BOJ의 이중 정책 신호로 인한 혼란) 시나리오 2: 강한 자본 환수 시나리오(확률 25%) BOJ 12월 또는 1월 금리 인상 확정 USD/JPY 150 이상 (엔화 심한 약세) 미국 10년물 수익률: 4.4~4.7% S&P 500: 6,100~6,300 범위 (약 5~8% 하락) 기술주 특히 타격 (나스닥 -10% 이상 가능) 시나리오 3: 금리 인상 지연 시나리오(확률 15%) US 경기 약화로 Fed 추가 인하 가능성 증가 미국 10년물 수익률: 3.9~4.1% S&P 500: 6,600+ (지속적 랠리)​ 월가 기관의 최신 우려 사항 Goldman Sachs의 경고:​ 다카이치 정권의 재정 위험 프리미엄(fiscal risk premium) 부상으로 인한 "일본 채권 시장 비상" 우려 Deutsche Bank 의 분석:​ "미국 국채가 현재 일본 국채로부터 경쟁 압력을 받고 있으며, JGB 수익률 상승이 현물 채권 수익률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단계" Abnamro/RBC 분석:​ "2025년 Q4에 일본 채권 시장으로의 글로벌 자본 유입이 급증했으며, 이는 거래 방향의 대규모 반전을 예고" 종합 평가 향후 3개월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일본 자본 환수로 인해 25~50 기본포인트의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이론상 BOJ의 금리 인상 결정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현재 시장 평가(11월 22일): BOJ 12월 인상 확률: 약 50% BOJ 1월 이후 인상 확률: 약 90% 만약 BOJ가 12월에 0.75%로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미국 채권과 주식 시장 모두에 즉각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월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와 고성장주에 대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참...대한민국 국채 수익률에도 관심 없던 제가 일본과 미국 국채 수익에 관심을 두고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하고 있으니 -_-;;; 일본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 했다는 건 결국 일본의 국채가 서서히 매력적으로 변한다는 뜻이고 일본 안에서는 기관들이 자국의 자산으로 회귀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뜻 입니다. 현재 미국 주식의 하락은 이로 인한 영향이 크지 않을 지 모르나 앞으로는 없을 것으로 보기엔 어려울 듯 합니다. 엔화 캐리트레이드의 회귀... 개인적으로는 달러와 엔화를 둘 다 가지고 계시기를 추천합니다. 트럼프와 다카이치는 트럼프의 말대로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돕겠다."는 말처럼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결국 그들 머리 위에 있으려면 미국과 일본 둘 다 사서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일단 저의 전략은 그렇습니다. 12월 BOJ의 금리 결정 또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다 동결이 우세한 것으로. 하지만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그 결과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경로로 흘러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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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5.11.22.
엔케리 나온다고 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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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2025.11.22.
나온다고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충분히 현재 일본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이상 일본 내에서의 움직임은 충분히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일본과 미국은 언제나 지들끼리 해먹을 생각이 있다고 보고 어느 정도 서로 짜맞춘다고 생각합니다. 26년에는 길게 본다면 일본이 금리를 올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느릿하지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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