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모
2026.02.01.
- 내일 미국장이 걱정이 되어서 구글 제미나이와 상담을 했다.
케빈 워시 임명에 대해서도 물어봤고, 금요일 주식이 많이 내렸는데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물었다. 그리고, 개별 보유 종목에 대한 상담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간에 내 보유 주식의 평단가를 알려 달란다. 물타기를 할지 여부까지 상황에 맞는 분석을 해주겠다면서. 알려줬더니, 구체적인 전략을 이야기해 준다.
내 평단가 정도면 충분히 구조대가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며, 지금 변동성이 아주 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가격대가 지지선이지만 얼마까지는 하방이 열려 있으니까 선부르게 매수에 들어가지 말고 하더라도 계획 물량의 20-30%만 하라고 한다. 실적발표를 보고 나서 방향을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그렇게 해서 평단가 얼마 수준이 되면 충분히 탈출도 되고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친절하게도 실적발표일에 분석자료를 다시 보여주겠다고 까지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주로 자료분석 취합 정도에 활용하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종목 분석, 눈여겨 볼 이슈들까지 물어본다. 그 말을 무조건 믿지는 않지만, 하도 그럴 듯 하게 체계적인 분석을 보여주고, 관련해서 나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지기도 하니까, 가끔 노트북 뒷편에 누가 앉아 있는 것은 아닐까 살펴보게 된다.
얼마전 주식투자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니까, 투자 성과가 참 엉망이어서 AI의 결론을 따르지 않고 주로 중요 이슈 체크용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하도 그럴 듯하게 이야기하니까 제미나이에게 자꾸 설득이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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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푸른상상
2026.02.01.
몇달 전에 테슬라때문에 gpt와 상담한 적이 있는데 결론적으론 틀려버려서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어떤 종목은 맞추고 어떤 종목은 틀려서 의존적이 될까봐 아예 끊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가끔 물어볼까? 충동이 일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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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1.
듣다 보면 혹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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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철
2026.02.01.
이런 기능이 있군요. 신기합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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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1.
어쩔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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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
2026.02.01.
제미나이 마이 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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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2026.02.01.
시간이 갈수록 진일보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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