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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2시간 전
남의 조언이 틀렸다는걸 삶과 행동으로 증명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한마디로 반골기질이 강한 사람들이다. 나 역시 누구보다 반골기질이 강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깨닫게 되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것을 용기인줄 알았고 심지어 도전정신인 줄 착각했으니 말이다. 요즘은 남이 조언하면 잘 듣는다. 기분이 안좋아도 티내지 않는다. 참을 인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서가 아니라 진짜 귀한 조언이 많다. 그렇다보니 목소리 커질 일이 없고 자신의 말을 경청해줬다는 고마움때문인지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물론 진정성있고 합리적인 조언인지 가려내는 분별력은 꼭 필요하다.) 대화법을 모르는 분들께 tip을 드리자면 "그래? 못느꼈는데 내가 문제가 있었나보다. 고칠게. 미안하다."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 네가 좀 도와주면 좋겠어. 밥살게." 한번 해보시라. 내 편이 늘어난다. 인생 난이도를 낮추는데 나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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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
1시간 전
아주 잘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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