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아빠
5시간 전
20조 날린 큰손에 발칵…'한국 괜찮나' SK하닉 초긴장
제인스트리트 '손실 쇼크'…은행株로 후폭풍 번지나
지난 7월 월가 트레이딩업체 제인스트리트가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발표하자 개별 업체 손실이 은행,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될 가능성 각국 중앙은행 우려, 美 Fed·英 BOE, 위험노출 조사
AI 헤지펀드 파산으로 직격탄
英 PRA, 亞 주식 거래도 조사
국내 증권사도 사태 확산에 촉각
2000년 뉴욕에서 설립된 제인스트리트는 세계 최대 규모 시장조성업체 중 하나, 자산운용사·연기금 등에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주식과 파생상품 가격을 제시하고 대규모 거래를 받아주는 시장조성자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가격 산정 기술을 기반으로 초 단위로 대규모 거래를 처리하고, 일부 주식·채권·ETF에도 투자해 큰 수익을 냈다. 2022년 107억달러 수준이던 회사의 트레이딩 수익은 지난해 396억달러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최근 롱·쇼트 방향성 거래와 AI 기업 지분 투자가 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금융당국이 우려하는 점은 은행들이 제인스트리트에 자금·증권을 빌려줘 제인스트리트가 자기자본보다 훨씬 큰 레버리지의 포지션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FT는 “이런 레버리지는 트레이딩업체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지만, 채무불이행에 빠지면 은행이 대형 손실을 떠안을 위험을 키운다”고 분석.
올해 런던 금융권에서 한국 등 아시아 주식 거래에 제공한 자금이 빠르게 늘어난 점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등 AI 관련 일부 종목이 급등하면서 아시아 주식 거래가 확대된 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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