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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유변호사
2026.02.12.
강정수 박사의 강의는 AI 기술이 단순한 유토피아적 상상을 넘어 어떻게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매출)를 창출하고 인류의 생활 습관(Habit)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버블의 공포를 넘어서 : "수익(Revenue)이 답이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기술 혁신이 있었지만, 실제로 버블이 터진 사례는 철도, 전기, 닷컴 버블 등 손에 꼽을 정도다. 현재 AI를 둘러싼 버블 논쟁의 핵심은 "과연 AI가 돈을 벌고 있는가?"이다. 19세기 골드러시 때 정작 돈을 번 것은 금광을 판 사람이 아니라 그들에게 청바지와 삽을 판 상인들이었듯, 지금은 엔비디아와 같은 하드웨어 기업들이 그 결실을 보고 있다. 결국 AI가 버블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거대 기업들이 투입한 자본(Capex) 대비 수익(ROI)을 증명해내야 한다. 2. 제2의 아이폰 모멘트 : 생활 습관의 혁명 기술 혁명은 단순히 새로운 기계가 등장할 때가 아니라, 그것이 없으면 생활이 불편해지는 '습관'이 형성될 때 완성된다. 과거 아이폰이 앱 생태계를 통해 우리의 소통, 금융, 쇼핑 방식을 완전히 바꿨던 것처럼, AI 역시 동일한 경로를 밟고 있다. 만약 당신이 오늘 아침 AI 없이 업무를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다면, AI 혁명은 이미 당신의 삶에 도달한 것이다. 3. 세 가지 축으로 재편되는 AI 시장 현재 AI 시장은 크게 세 갈래로 움직이며 기존 산업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① 컨슈머 AI (B2C) :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친구'나 '연인'이 되는 단계다. 캐릭터 AI와 같은 서비스가 유료 시장을 형성하며 중장년층의 고독을 파고들고 있다. ② 검색과 커머스의 결합 : 구글은 기존 광고 매출의 감소(잠식 효과)를 감수하면서까지 AI 검색으로 전환 중이다. 이제 AI는 최저가를 찾아주는 수준을 넘어, 재고를 확인하고 협상하며 대신 결제까지 하는 '에이전트 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다. ③ 피지컬 AI (Physical AI) : 뇌(AI 모델)와 몸(로봇)이 결합하는 시장이다. 테슬라의 옵티머스나 현대차의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 영역에 있다. 데이터 학습을 통해 로봇이 스스로 규칙을 찾아 행동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 될 것이다. 4. 지정학과 국방의 변화 AI는 전통적인 국방 산업도 뒤흔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십억 원짜리 탱크가 수백만 원짜리 드론에 파괴되는 것을 보며, 미국은 무기 체계 전략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또한, 로봇 부품의 80%가 중국산이라는 점은 향후 미-중 갈등 속에서 공급망(Value Chain)의 거대한 재편을 예고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향후 20개월의 변화는 지난 20년의 변화보다 빠르고 강렬할 것이다. 기술이 인간의 유비에이어(Behavior, 행동 양식)를 어떻게 강제하고 돈의 흐름을 바꾸는지 지켜보는 것이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에서 승기를 잡는 열쇠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이 나온 후 노키아 주가는 1년 동안 오히려 올랐다. 그리고 앱이 나온 후 90% 하락했다. AI도 이제 시작이라 사람들은 그 위력을 모르고 거품이니 버블이니 이런 소리를 한다. AI는 이제 시작이다. 지피티 사용인구는 이제 9억명이다. 제미나이는 7억명이다. 그런데 추론은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다. 추론에 필요한 반도체는 훨씬 더 필요하다. 2026년 2월 기준 세계 인구수는 약 82억 7천만 명(약 82.7억 명)으로 추정된다. 강정수 박사는 묻는다. 이제 AI 없이 살 수 있는가? 그렇다고 답변을 한다면 이제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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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26.02.13.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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