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키
2026.05.25.
할까 말까 고민 된다면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안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고통이 더 크다 라는 사실을 요즘 깨닫는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5000 지수를 넘겼을 때 미쳤다고, 언젠간 폭락할거라고, 무지성 투자의 결과물은 참혹 할 거라고,
비판적 시각을 견지 하던 내가….
지금은 국내 시장의 불장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있다
올해 다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재투자 한 이후에
투자 성적은 썩 좋지는 않다
이유인즉슨 역시나 덜 오른 종목, 저평가 가치주에 속하는 종목 즉 소외주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사실 남들이 보면 아마 병신 같은 짓이었을 거다
내가 재 투자했던 지수가 당시 5500~ 6000 지수 였는데도,
현재 시장 수익률에 한참 못 미치는 수익률을 가져 가고 있다
근데 지수 7000 후반에 들어서 정신이 차려 지더라고.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시장이 아니라,
모두가 원하는,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그 시장에 내 몸을 맡겨야 된다라는 것을.
그래서 지금 조금씩 포트 조정을 하고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보면
최근 삼성전자를 297,000 원에 3000 만원치를 매수 했고
현대차를 65 만원에 1000 만원치 매수 했고
코스닥 ETF 150을 1500 만원치 매수 했다
그리고 5월 마지막 주 영업일 동안, 계속 관심 있던 그리고 남들이 모두 좋다고 느끼는 ETF 에 골고루 6000만원 정도를 투자 할 생각이다
물론 소외주 투자도 그대로 진행 하면서 말이다
내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투자해서 손실 나는 스트레스보다
투자하지 않아서 남들은 벌고 나는 그대로인 스트레스가, 지금 현재는 더 크다 라는 사실
지금은 어쩔 수가 없어
아무튼 지금부터는 공격적으로, 그리고 뒤돌아보지 말고 그렇게 투자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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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푸른상상
2026.05.25.
와!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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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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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2026.05.25.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저도 합니다. 하고나서 후회할 것인가 안하고 후회할 것인가 저는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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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옛날에 살까 말까 고민 하던 게 배송만 늦출뿐 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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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사운드
2026.05.25.
저도 예전 코스피 2400대 일 때
이 정도 큰 하락했으면 저평가이고
다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란 얘기할 때
기회라고 생각만 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구요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 투자한 것
꼭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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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감사합니다, 포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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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제 솔직한 이야기가 누구에게는 비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공감 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디에서도 하지 못 하는 이야기를 이코에서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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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26.05.25.
부디 리스크관리 잘 하시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운 결정 하셨는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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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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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2026.05.25.
마음고생이 읽히는군요. 성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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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마음 고생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 바에는 부딪쳐 보자. 그러면서 고통을 느껴 보자 라는 게 지금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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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2026.05.25.
윌키님 테토남 같으심 ^^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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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키
2026.05.25.
말씀 감사합니다, 돈 앞에 장사 없다. 라는 말을 요즘 실감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게, 남이 많이 벌고 내가 덜 벌었다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보다 노력도 하지 않고 나보다 실력도 없는 사람들이 더 큰 돈을 벌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려 올 때, 제가 느끼는 감정, 이게 진짜 상대적 박탈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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