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슬램
2026.04.23.
<오늘의 뻘소리 7 : 과도기>
요즘 느끼는게 혼자서 주식공부를 한다는게 임계점을 넘기면 자산에 큰 성장이 되기 위해서 한다기보단, 오히려 지식을 채울려는 욕구로만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솔직히 전업투자자나 단타매매러, 엄청난 자산성장을 원하는 분이 아니면은 굳이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업이 더 소중하지 않을까 하네요.
아직 제가 경험이 부족한지 모르겠으나 그냥 거래대금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종목, 산업군 전반의 강세/약세 해석, 그날 이슈는 무엇이 있었는지, 앞으로 무슨 큰 이벤트가 생길 수 있는지, 내가 투자하는 회사에 어떤 공시가 나왔는지 같은 기본적분석과, 추세확인 및 전환점 체크 정도만 하는 간단한 기술적 분석만으로도 이미 수익은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만약 다른 이들보다 더욱 큰 수익을 단기간에 불리고 싶거나, 혹은 어떤 명성을 원하신다면, 이걸로는 부족하고다고 봅니다. 그럴 경우 큰판을 짜는 매크로, 종목과 여러 지수 옵션 데이터, 국제 정세의 파악을 통한 주요 인물의 다음 행보, 앞으로 있을 산업들의 옥석가리기, 그리고 필요하면 정말 많은 기술적 분석과 과거 데이터 전반을 통해서 세상을 해석하기까지... 그저 이렇게 정리하시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해석을 하다보면, 시장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주고, 손실도 또한 쉽게 줍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수익이 실력을 설명해주지는 않더라고요. 그저 '자신만의 생각을 어떤 데이터를 통해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빌드업을 어케하는가?' 이게 결국 판가름한다고 봅니다.
자도 주식공부를 계속은 하겠지만, 결국 투자 전업을 할 생각이 아니기에 본업에 더 투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시경제 같은 시장만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세계를 이해할려고, 정리할려고 하는 행위는 너무 우물 안 개구리 같습니다. 세상은 더 많은 분야가 있고, 다른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일궈낸 분들도 많습니다. 20대는 아직 내가 할 수 없는것이 많은 무기력감, 어떤 것을 해야할까 생각하는 방황속에서 나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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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

손현석
2026.04.23.
진중한 생각과 많은 고민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치열하게 고민해도 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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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슬램
2026.04.23.
솔직히 지금 느끼는 20대의 무기력감으로 인해서 더 생각이 많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추후에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20대에게 좋은 사건으로 보답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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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국
2026.04.23.
고민이 읽힙니다. 제 생각엔 주식은 공부로 되는게 아니라 타이밍의 예술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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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슬램
2026.04.24.
어느정도 공부도 필요하지만 특정 순간이 되면 공부만으로는 더 큰 의미 창출은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어느 순간에선 그저 자기만족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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