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카도
2026.08.20.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 확대
기존 최대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신규 단기채를 발행해서 확보한 자금으로 구형 장기채를 사들이는 것, 장기채를 줄여 금리를 안정시키려는 방식
문제는 바이백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
국채 공급 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장기채를 줄이고 단기채를 늘리는 것은 사실상 만기를 바꾸는 수준의 대응
저금리 시절 발행한 쿠폰금리 1.4% 수준의 장기채를 사들이면서,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3개월물 3.795% 수준의 단기채를 새로 발행하는 구조인데,
이는... 고금리의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것과 비슷
당장은 장기채 공급을 줄여 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지만, 단기채가 늘어날수록 이자 부담과 차환 부담도 커짐
이번 확대 조치는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결국 11월 4일 이후 재무부가 어떤 출구전략을 선택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
출처: 메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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